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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시간

인연.멜돔,펨섭,마스터,슬레이브,그리고 둘만의 ds.

by samasm 2012. 12. 29.

멜돔과 펨섭이 인연을 맺게된다음

ds를 맺고  주인과노예의 약속된관계를 가질때

보통 초반, 그리고 초반의 몇개월동안은 서로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충실하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 smer의 관계의 연장선상의 몫은 70%가 멜돔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집착하지말것.

제 아무리 내것이 됐다고해도, 멜돔이 자기자신을 컨트롤 하지못하고

상대에게 집착을하며, 그 집착으로인해 두 smer의 관계에 적신호가 들어온다면

복종을 우선시하는 섭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움과 동시에

자기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둘의 관계에 대해 혼자서 고민하게 될 것 입니다.


2. 차분히 생각하고 컨트롤을 잘 할 것.

앞서 얘기한 집착을 비롯한 섭을 다룸에있어

자기자신의 컨트롤과 상대 섭에대한 컨트롤을 현명하게 해야할 것 입니다.

멜돔의 입장에서 너무 완고하게 해서도 안될것이며

반대로 너무 끌려가서도 안되는 현명한 마인드컨트롤이 둘의 관계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3.진부함을 평범한것으로 만들것.

둘의 관계가 3개월,6개월,9개월,1년이 되어갈수록

플과 주종의관계에서 진부함을 느끼는 시기가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그 어느 한쪽에서든 말입니다.

이 부분역시 컨트롤의 문제이긴합니다만,

컨트롤자체의 문제보다는  진부함을 평범한 둘만의것으로 만들어가는 둘만의 익숙해짐,

즉 진부함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4.세월에 관계없이 항상 소중히 할것.

진부함을 익숙함으로, 그리고 질리지않는 익숙함으로 만들기위해서는

멜돔의 컨트롤과 리더쉽 그리고 펨섭이 그에따르는 매 시간과 만남에 대한 소중한생각으로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봅니다.

무리하게 새로운 플들로 그 진부함을 이겨내기에는 플 종류의한계와

상대 펨섭의 수용력을 시험하게되는 불필요한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습니다.


5.각자의 마음가짐.

서로가 상대를 일회성만남이나 몇회의 만남을 목적으로 관계를 약속하지않는 이상.

진심으로 마음을 허락하고, 허락받는 관계가 된다면,

거기에 따르는 서로서로의 이해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또 그 배려를 인지하고 마음에 담아둠으로써 상대방을 소중히 생각하는

그런 즐거운 ds가 된다면 그 이상의 ds관계,sm관계는 논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