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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시간

야외노출.. 수치??..

by samasm 2012. 12. 29.

제가 sm플중 가장 좋아하는 것중 하나가 수치와 야외노출입니다.

수치플은 하는 방식이 다 달라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을수가 있는데요.

야외노출과 수치플의 공통점을 들자면 바로 " 자극 " 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출과 수치에 대한 자극으로 흥분감과 짜릿함,,

물론 그 플이 맞는 smer들 이어야 하겠지만,

노출과 수치를 했을때의 그 기분은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들킬것 같으면서 노출을 한채 야외에서 돌아다닌 다는 것..

길거리를 거닌다는 것..

 

직접 해보고,, 또 옆에서 그걸 시키고 본다면 아마 중독될 지도 모릅니다.

한적한 시간대의 극장이나, 한적한 시간대의 지하철..

혹은  아주 바쁜시간대의  만원 지하철에서의 노출과 수치...

그런 자극적인 플을 좋아합니다.

 

육체적인 체벌도 좋지만, 그런 정신적인 수치스러움을 안겨주는것 또한

심적으로 묘한 만족감을 줄수가 있기때문에,,

섭과 돔이  즐겨할수만 있다면 육체적으로 상처받지않고 즐겁게 플을 할수있는 플의 종류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몸매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좋아하는 플에만 얽매일 것 이 아니라,

 

육체적인 고통이든  정신적인 수치심이든, 서로 함께 즐길수 있고,

좋은 추억으로 두 사람이 남길수 있는 플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멜돔과 펨섭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전의 무조건적인 복종만을 원하던 멜돔의 모습은

섭과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두 사람만의 플과, 두 사람만의 방식으로 즐거운 sm플을 만들어 간다면

그 이상의 정의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