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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시간

about 변바3.

by samasm 2012. 12. 29.

간혹 저도 가끔은 너무 바빠서 교육다운 교육을 하지못하고, 만남을 가질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변바에게서는 교육이라기 보다는,

섭 자신이 매번의 만남에서 놀림감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자체가 자신에게는 교육,조교받는 것이라 여길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smer라면,  섭을 거칠게 다루는것과, 아끼는것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초보펨섭에게 어려운과제를 선뜻 내줬을경우에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는걸 섭 자신도 알면서 그걸 해내거나,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 과제에 대한 성의를요..

 

돔은 그것들을 보고,  섭의 수용력과 마인드를  평가하며 인정의 수준을 더 끌어올리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변바에게는 그러한 과제 하나하나가 교육,조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순간의 자신의 즐거움과, 심심풀이로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sm이라는 것은 단지, 자신이 필요할때만 잠시 가져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혹은,

마음대로 기준을 삼고, 섭을 자신의 잣대로 휘두를 것입니다.

 

엄연히 sm이라는것에도  공식적인 룰, 혹은 잣대가 있습니다.

교육을 시작하는 과정과, 길들이는 수준, 과제를 내는 방식,  혹독한 조교까지..

아무나 할수있는 그런 플에도, 상식적으로 보통의 smer가 하거나, 하지않는 수준이 있다는 것 입니다.

 

변바에게는 이런부분은 중요하지 않을것 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게 목적일테니까요..

그렇다면 변바와 만나는 펨섭은 어떻게 될까요???

 

첫번째로 상처를 받게되고,

두번째로 멜돔을 불신하게되며,

셋째로 멜돔보다는 펨돔을 찾는 사람이 생길것입니다.

 

실제로 멜돔에게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펨돔만 찾는 펨섭도 꽤 많습니다.

이런 부당한 경우를 방지하려면 멜돔에게 자격증이라도 줘야할까요???

 

한번,두번,세번 얘기하지만,  대화라는 매개체를 두고 많은 얘기를 나눠보십시요..

그리고 경험이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 권합니다.


젊고 잘생기고, 몸매가 좋은 멜돔이 말그대로 자신을 노리개

자체로만 생각하고 몇달 가지고 놀다가 섭을 버리는 경우보다는

나이가 있더라도 경험이 있고, 자신을 혹독하게 다루면서도,

아껴줄수있는이가 멜섭이든 펨섭에게든간에  더 안정적이고

오래가며, 좋은과계를 유지하고 자신의 삶에 카운셀링도 되어줄수있는 정신적지주가 되어줄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을 아끼세요.

자신을 아끼고 믿을만한 이와 대화를 해보고,

대화뒤에 믿음이 생긴다면, 그에게 몸과 정신을 맡겨 보시길 권합니다.

변바가 아닌, 진정한 sm을 추구하는 그에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