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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nt.

멜돔과펨섭의 첫 만남..

by samasm 2015. 7. 7.

어떤관계에서든지

한사람과 다른 또 한사람의 첫만남이라는것은

서로를 참 설레게하고,긴장되게 하기도하며

그 다음의 관계발전에대한 즐거운 상상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sm관계에서

첫만남을 통해, 좋은인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인해 즐거운 상상을 했던 머릿속의 생각들이현실로 이뤄지며,

하루하루를  기쁘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멜돔에게 있어,

첫만남이라는것은 어찌보면

상대방으로부터 주도권을 가지기위한

주체성있는 마인드와 말솜씨,

대화를 이끌어가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일수 있습니다.


또한 펨섭에게 있어,

첫만남이라는것은 상대방에게 종속되기위한,

그 탐색전의 시작이거니와,

상대를 믿고 나를 맡길수있을런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대화의 전초전이 될 수 있습니다.


첫만남에서의 대화는 무엇보다도

서로가 가진 생각과경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번째 과제가 아닐까합니다.


단지,만남을 가지고

상대방의 모양새,스타일을 보며

마음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를 중요시 여기는 생각도 나쁜생각은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가질수있는 첫번쨰 호감도가

외모와 스타일로 점쳐지는것은

상대의 성격과 마음씀씀이를 모르는상태에서

내 마음을 잡을수 있는 큰 부분이 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첫번쨰 만남을 가졌다면,

그리고 그 만남과 대화 후에

서로에게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됐고, 호감도가 높아졌다면,

그 다음의 관계발전의 과정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쉽게

탄탄대로를 걷듯이 자연스레 발전할지도 모릅니다.


첫만남이라는 것은 정말 즐거운 만남의 시작이자,

설사 그 둘의 만남이 이뤄지지않는다해도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경험이며,

sm관계에서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일수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보여줘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외모,스타일도 좋지만

바로 자신의 솔직함,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며

생각을 공유하려는 기본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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