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ologue.

바람.기억.

by samasm 2014. 5. 3.

아직 해결되지않은

참 안타까운일에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배안에서 희생된 너무나 젊은학생들의

덧없는 희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갑게 식어버린 몸에

부모의 따뜻한 눈물한방울도 흘려줄수없는 현실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하는것 같습니다.


심장에 벽돌이 얹어진듯한 기분도 느껴본 저지만,

그 무거운마음이 천륜을 끊는 비통한마음에

어찌 견줄수가 있을까요.


몇몇인원의 현명하지못한 대처가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보냈던 많은이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를 줬습니다.


젊은영혼과 그 영혼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을

다 헤아릴수는 없겠습니다만,

모두가 이 아픈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반성하고,

두번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삶에 찌들고 득만 추구하는 개개인의 삶일지라도,

언젠가는 그 고통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는

우리는 이 사회의 구성원이니까요.


아직도 해결되지않은 그 일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피해당사자 모두가 그나마 더 적은아픔을 나눠가질수있도록

빠른시일내에 조속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onologu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기억.  (0) 2014.05.03
새벽.  (0) 2014.05.03
메모.  (0) 2014.05.03
틈.  (0) 2014.05.03
회상.  (0)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