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지치도록 만드것이 사람일까요???
나를 알기위해.
나를 거치지않고.
다른사람에의해 판단된 내 모습을 믿고
연락을 하려는 사람은 어떤생각일까요.
행여.그 작은 궁금함이 자신에게 큰 무언가로 차지하지않는 사안일지라도,
내 자신에게있어서 내가 누군가에의해 판단되어지고
그 결과물을 믿고 연락해오는 사람은 일언반구 할것없이
전혀 반갑지가 않습니다.
맛있는음식을 먹기위해
검색을해보는 인터넷의 이용은
그리 오랜시간동안 자리잡은것이 아닙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에 익숙한 현재의모습들이라고해서
꼭 디지털적인 정보에만 치중할것이 아니라.
우연히 들른식당에서 예기치못한 훌륭한음식을 접해볼수도 있는것이며
우연히 알게된 어떤이와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해보고 겪어보고난후,
좋은인연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돌다리를 두들겨
그 다음 걸음을 옮겨야하는 조심함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제 생각에 이해가가지않는
자신만을위한 조심함으로 돌다리를 건너는 그 다음걸음이
제 앞으로 오는 걸음이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해석의차이가 있겠지만.
참 기분나쁜 조심함에 제가 얽힌 근래의 일이
저를 불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성은 평가받는 소문으로 판단하고,단정짓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상대를 대하고
그 결과물을 생각하고 결정하는
내자신의 판단이,
상대방의 인성을 파악할수있는 아주 중요하고, 값진 경험이 될수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