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맞이하면서,
또,그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경험을 나누면서
좋은관계는 좋은기억으로 남는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않은 반대의 관계에서 받는
상처와같은 고통과시련은 사람을 참 아프게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아프게한다는것이
참 슬픈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를주는 자기자신도
언젠가는 정착할 누군가의 한사람이 필요한순간이 올텐데,
왜 그런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의 경계,혹은 엇갈림을 만드는
어리석음을 보여야 할까요.
뒤늦게 자신의 그런점,그런부분을 깨닫고 뉘우치고 나서도,
그것을 고치지못하고 계속해서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바보같은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바쁘고 소중한 시간,
그런 하루하루를 즐거움으로 가득채워도 모자랄 매 순간속에서
내 자신의 시간을 어리석게 보내지말고,
또 나와 인연이닿은 상대방의 소중한시간도 즐거움으로 만들어줄수있는
가치있는 시간을 함께할수있는 내 자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바탕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온다면,
훗날의 나를 되돌아보는 회상속에서 과거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을수있는 또 하나의 내 자신을 볼수있을거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