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SM과멜돔과펨섭의 sm에대한 양심.
sm을 시작함에 있어
돔의 입장에서든 서브의 입장에서든
그 시작에 커다란 걸림돌은 없습니다.
만약 걸림돌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자신의 그것에대한 진정성과
상대방을 구하는 부분인 구인의 문제 이 두가지가 있을겁니다.
sm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진솔함이 성립된다음에도
구인,그리고 구인후의 자신의 진솔함도 그것에 맞도록 성립시켜야 한다는 얘깁니다.
sm을 성관계를 위한 매개체로 이용을 한다면
자신이 sm성향자라고 해도 앞뒤가 맞지않는 그 행위에대한
타당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sm을 매개로 가벼운 플만 수.박 겉 핥기식으로 행하고
그저 관계를 하는것에 급급하다면 이 또한 위의 경우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서브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것들은 확실하게 구분해놓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보려고하지않고
오직 즐겁고 쉬운플에만 집중을하고 상대에게 그것만을 바라게된다면
그것은 두사람이 sm플을 제대로 하는것이아닌,
단지 쾌락을위해 sm을 잠시 빌리는것이 됩니다.
물론,
smer라는 인정을 받기위해
sm플이라고하는 모든것들을 다 해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돔의입장에서 sm을 시작을한다면
플다운 플레이를 해보도록 노력하고
서브를 자신의 양심껏 휘두룰수있는 소양을 기르는 것이 목표여야하고
마찬가지로 서브의 입장에서sm을 시작한다면
오랜고민끝에 시작해온 sm에대해서
상대방을 믿고 따르고,설사 상대방이 sm플레이에 조금 서투르다 할지라도
그러한 믿음을 지켜나가며,그를 잘 따라가보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번한번의 플레이로 더욱 발전된 자신을 만들어가기위한 노력과 의지가 깃들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sm을 함에있어
돔이 지켜야할 양심은
sm을 이용하는것이 아닌,sm을 스스로원해서 시작하는 자신의 진솔함과
sm플레이에대한 노력으로 상대방이 자신에게주는 믿음에 그것으로 답해야하는 것이며
서브가 지켜야할 양심은
자신이 호감가는 플에만 집중하거나
서브이기전에 여자라는 성별의 우위점을 이용해서
돔과 지나친 타협을 하려는 모습을 지양해야하고,
sm의 주종관계에대한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