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멜돔과 펨섭.
그 관계에 있어, 신뢰와 믿음에 관한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흔히 신뢰와 믿음이 요구되는 쪽은 멜돔,,펨돔,, 즉 돔입니다.
펨섭과 멜섭이 상처받지않는 sm교육,조교를 위해 돔에게는 항상 그에대한 책임감이 믿음과 신뢰로 보여질것입니다.
변바나 변바도 아닌 펨섭을 가지고 장난치는 멜돔이라고 할수도 없는 바닐라들때문에
펨섭과 멜섭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 처럼 경험이 많은, 펨섭을 오랫동안 다뤄보고 나름의 신뢰를 줄수있다고 생각하는 멜돔입장에서는
그 얘기가 반대의 경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을 받고싶다고 연락이 와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교육을 받기로 합의가 된 후,
제가 어떤 두려움이나 겁을 준적이 없는대도 불구하고, 갑자기 제 멋대로 연락을 끊어버리는경우.
당장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만나겠다고 사과를 하더니, 그 뒤로는 아예 연락이 없는경우..
펨섭도 사회생활을 하는 이 인지라 개인적인 사정,상황 다 이해를 합니다.
차라리 못하겠다고 얘기를 한다면, 귀찮게 하거나 연락하지 않습니다.
아니, 무작정 연락을 끊어도 연락하지않습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 바쁜사람인지라 약속을 잡고 만나기도 바쁜경우가 많으니까요.
멜돔과 펨섭의 신뢰..
초보펨섭의 경우는 멜돔의 인간성이나 매너, 그리고 대화를 통해 그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수그러뜨리고
첫 교육에 임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멋대로의 연락을 끊는방식은 상대방에게 바랬던 신뢰와 믿음만큼이나
자신의 신뢰에 큰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은 상대방에게 얼마나 신뢰를 보여줬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믿음과 신뢰는 한쪽에서만 주는게 아닙니다.
ds가 서로의 합의점을 정석으로 만들어 내듯이,
첫만남과 대화역시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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