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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by samasm 2013. 12. 22.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돔이 무슨 자신의 물주인냥 돔에게 모든 경제력만을 위지한채 돔의 지갑만 바라보지 마라.

물론 돔이라는 존재 자체가 당신을 이끌고 리더하는 존재이니 당신을 이끄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통상적인 경제력을

책임지는것은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충성스럽고 그 누구보다 잘난 섭이고 좋은 주인님을 모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러고 싶다면

자신이 모시는 그런 부분도 관과하지 말라.

주인님이 밥을 사고 당신과의 시간에 어떠한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졌으면 아주 소소한 부분이라도 당신이 책임지고 돔을

모셔라. 주인님께서 피우시는 담배한갑이라도, 잘 드시는 커피 한잔이라도 먼저 사서 대접을 해보고 먼저 정성을 보여라.

그런 사소한 것의 지출은 과소비가 될 수도 없거니와 그런 걸로 돈쓰는 섭에게 나무랄 돔 이 세상에 없다.

전체적인 경제적 흐름의 책임은 돔에게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의 부족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소소한 책임은 경제력과

돈의 여부를 떠나서 정성의 한 부분으로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섭이 돈을 쓰는걸 좋아할 돔, 있지도 않거니와 있다한들

소수이며 실제로 당신이 그러고 있다면 그걸 행복으로 여길 만큼의 충성스런 섭인지를 먼저 묻고 그 다음을 생각하라.

돔이 가장 괴로울때중 하나가 섭을 부양할, 책임질 경제력이 약해질때이다. 그런걸로 힘들어하는 당신의 주인님의 어께에

힘이라도 들어가게 당신이 먼저 나서서 맛있는 밥이라도 한번 사드려라. 그런 섭...가장 이쁘고 현명해 보인다.

그리고 당신이 멜섭이라면 모텔비는 될수있는한 당신이 내라.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그거 보기 참 그렇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돔에게 함부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플 말하지 말라.

어떤 플이 하고 싶어요, 어떤게 하고 싶어요, 같은 요구를 할거라면 차라리 플파를 만나라.

섭이 징징대고 애원하고 매달리는 모습, 물론 싫어할 돔은 없겠지만 좋은 모습은 결코 아님을 명심하라.

현명하고 슬기로운 돔이라면 당신이 원하는 플과 그 환상에 대해서 알아서 시나리오 짜고 있으며 생각하느라고 머리 아프니까~

정말 충성스런 복종심 뛰어난 섭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플은 곧 당신의 돔이 하는 플이 되어야 함을 잊지마라.

당신이 싫어하고 혐오스러하고 하기 싫어하는 플, 강제적으로 막 할 돔이 아닌 이상은 당신이 돔에게 적응되고 길들여 져야 한다.

그런 섭의 기본적인 모습과 마인드도 갖추지 못했으면서 돔이 어쩌니 안해주니 안하니 같은 소리 하지 말아라.

당신의 돔이 당신에게 뭐든 할수 있는 그런 섭이 된 후에 할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돔에게 따르는것이 이치에 맞다.

아무리 섭의 권리와 돔의 배려가 뛰어난 커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지만 기본적은 틀까지 어기면서 하는 것은 변바나 다를거 없다.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서 욕심만 부리른 섭이 되고 싶은가? 제대로 잘 하고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수 있는 섭이 되고픈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자신의 주인님에 대해 함부로 평가 하지 말라.

어떤 돔은 뭐가 어쩌고 어떤 능력이 있으며 섭에게 어떤걸 하느냐를 따지지 말라.

그런 돔의 섭만큼 당신이 하는지 누가 묻거든 정말 자신있게 예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다 한들 그러지 마라.

정말 이상한, 정말 아닌듯한 돔에 대한 당신의 섭 마인드를 말하는건 이 글들 중 단 한줄도 없거니와 그럴 가치도 없는 일이다.

정말 그게 아니라면 당신의 돔이 당신의 섭 마인드에 대해서 어느 돔과도 얘기해도 자신이 있고 어께가 들썩 거리고 신이 날

그런 섭의 모습을 보일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자신의 돔에대해서 폄하하지 말라.

플을 못해도, 충성을 못해도, 돔을 잘 못모셔도, 잘하려는 섭의 모습은 충분한 섭으로써의 자세이다.

누구와 비교해도 자신이 잘난 섭이라 한들 자신의 돔 폄하하지 말라.

잘하는것보다 더욱 못하는 것이며 자신의 돔을 함부로 깎아 내리는 섭이야 말로 가장 못난 섭의 자세이다.

단 변바와 섭을 이용하는 그런 몰상식한 돔에 대한 정보는 널리 알리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너무 수동적으로만 행동하지 말아라.

이거 하랬다고 이것만 하고 저거 하랬다고 저것만 하는 섭이 되지 말라.

융통성과 센스, 정직함과 솔직함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돔과의 감정적인 교감, 또는 혹하는 심정에서의 느낌 같은것을 자신의 돔에게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

그건 당신이 섭으로써의 사랑받음과 사랑하고 충성하고 복종할 돔에 대한 어느 이상형에 대한 환상이지 어느 특정 대상

에게 가는 마음이 아니니깐 말이다. 다른 사람한테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닌 어느 상황, 어느 사례에 대한 좋은 감정등을

말한다.

누구와 대화를 했고 누구와 쪽지를 했고 등등의 소소한 자신의 개인프라이버시나 사생활은 자신의 돔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알려야 하는게 기본적인 섭이 모습이긴 하다.

하지만 그런 부분으로 인한 당신의 섭마인드가 발전하는 계기, 섭으로써의 또 다른 생각 (나쁘지 않은)을 키우는 계기다 되었다면

그건 당신 스스로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라.

그리고 어떻게 하지 말랬다고 어떻게 하면 안되는 거라고 돔이 명확하게 말했더라도 당신은 그 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돔이 부족했을때, 돔이 실수를 했을때, 돔이 하고 하던 계획에서 어긋난 일정으로 인한 트러블이 있었을때~ 항상 자신을

따르기만 하고 자신이 하는대로 이끌던 섭이 비상사태?등을 대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놓는다면 그것은 섭으로써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그 돔의 계획에, 그 돔의 리더쉽의 영역에 절대 침범해서는 안된다는것 명심해야 한다.

보고와 알림과 당신의 발전에 대한 자산의 밑거름을 구분하여 어느새 능력있는, 어느새 멋있어진, 어느새 훌륭한 섭이 되어 있는

당신의 모습에 기뻐하는 돔을 본다면 더더욱 좋지 않겠는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자신의 돔이 신이라 생각지 마라.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충실한 섭일수록 이런 경우가 흔하다.

이건 사실 좋은현상이고 좋은쪽의 해석이 더 많지만 문제는 돔의 어떠한 부족한 부분을 인간적이고 자신이 그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부분으로의 생각이 아닌 돔의 자질, 능력부족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돔도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고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한 인간이다.

기대에 대한 실망, 기대만큼 부흥치 못하는 돔의 모습, 등등 간혹 정말 내 주인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분이다.

라는 믿음에 의한 기대는 좋지만 그걸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한 실망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기분이 좌지우지 되듯이 당신의 돔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지극히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돔이라는 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인하여 그걸 감추는것이...그걸 티내지 않는것이

돔이 모습이다. 그런 원죄?에 의한 스트레스를 이기게 하는것은 당신의 믿음과 당신의 응원이지 당신의 기대치가 절대 아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돔에게 무조건 겁먹지 말라.

섭이라는 존재는 돔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존재이지 돔에게 지는 존재가 아니다.

가끔 돔이 당신에게 어떠한 권리를 주었을때, 어떠한 책임을 전가 했을때 당신은 그걸 잘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섭의 권리, 섭으로써의 능력, 섭으로써의 당당한 요구사항 등은 당신이 해야만 하고 시행하고 이루어야 할 당신만의 지극히

정상적인 당신의 권리이다.

그런 부분을 겁먹거나 소심함으로 이루지 못하는 당신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라.

모든 돔은 충성스런 섭을 좋아한다. 하지만 당신의 돔은 당신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당신의 자존심과

가치를 높게 사는것을 더욱더 좋아한다는 사실 잊지말자.

섭으로써의 권리를 소심함과 돔에게 느껴지는 그 특유의 공포심으로 망각하지 말자. ^^ 당당한 섭은 멋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아무리 당신의 돔이 당신이게 애정과 사랑을 준다 한들 당신의 애인처럼 대하지 말라.

연애DS라는 부분의 가장 큰 부작용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애정과 사랑이 바탕이 된 DS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인님을 마치

자신의 애인인양, 소유자?인냥 대하는 섭들 무지 많다.

물론 끊임없는 충성,애정,사랑,복종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란 얘기가 아니다.

애인처럼 대하지 말란 말은 당신 맘대로 애정행각을 하지 말란 말과 당신 돔의 라이프에 대해 간섭을 하지 말란 말이다.

돔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 함부로 뽀뽀를 하고 함부로 기대고 하는 행동은 섭으로써의 권리를 찾는 부분으로도 보여질수 있겠

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돔이 자신의 소유자인냥 행동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권리로써, 자신이 해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경계선의 부분이 아니라 분위기와 그 날 상태에 따른 분위기의 조절능력

이라 말하고 싶다. 연애DS와 부드러운 돔의 비중이 많아진 요즘 섭들이 돔의 라이프와 지인관계에 대한 구속을 하는 경우도 봤다.

돔이 이성친구와 만나는것, 다른 섭과 친하게 지내는 행동에도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라면 어떠한가?

당신의 섭으로써의 권리인지 돔을 당신의 소유물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우 참 많을것이다.

그런 마음까지 허락하는 돔의 부드러움과 배려심에 당신은 감사를 해야하는게 맞지, 돔의 그런 사생활에 간섭을 하는게 맞는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 당신은 따르고 이끌림을 당하면서 사랑을 받는 존재이지 그 이끄는 존재를 구속하는 존재가 아니다.

요즘은 멀티섭을 두는 경우가 흔지 않지만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돔이 두세명의 섭을 두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었다.

요즘 그런 돔이 흔한가? 그만큼 섭의 권리가 높아졌고 윤리?적인 부분이 높아졌음을 모든 섭분들께선 그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쪽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역시 그걸 당연히 여기는 돔은 이제 거의 없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SM이라는 측면에서 해석을 한다면 돔이 섭을 다방면의 성향으로 두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하지 않을뿐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주인님께 가르침 받을 생각만 하지 마라.

돔도 인간이기에 귀찮을때가 있고 힘들때가 있고 시간이 없을때가 있다.

당신이 찾을수 있는 글들, 사례들...그리고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에 의한 자아발전 등등은 왜 생각치 않는가?

자신의 손길에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분명히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런 작은 손길에도 알아서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더더욱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당신이 10을 할수 있다면 돔에게는 8만 보여라. 그 2를 채워달라고 하는것이 맞는것이지 0에서 10을 해달라고 하는것은 절대

아닌것이다. 그리고 그만큼을 할수 있음에 대한 것은 당신의 돔으로써에게로 바꾸어야 함을 잊어선 안된다.

가르침을 받으면서 바뀌는 당신은 멋진 섭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전에 바뀌를 준비와 마인드가 미리 갖추어져 있다면 더욱

좋을것밈에는 부정치 못할 것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무조건 기죽어 있지 마라.

섭이라는 존재는 기죽어 있고 의기소침해 있고 소심하고 음지에 숨어 있어서 이끌림만 당하는 존재가 아니다.

소심하고 나약해 보이는 섭의 모습은 돔의 지배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당당한 섭의 모습은 돔을 반하게 한다. 그 반함을 이용하여 여우같은 섭이 된다면 더욱 좋은 것이 많지 없지 않다.

섭이라고 조용하기만 하고 나약하기만 한 모습은 나중에 가서는 점점 마이너스가 되지 플러스가 되진 않는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DS관계의 어떤 결론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DS는 둘이 하는 것이지 돔의 능력과 자질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돔이 혼자 돔인가? 당신이 있어서 돔이고 당신역시 마찬가지이다.

DS관계와 SM의 라이프에 대한 당신들의 모습, 그리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그런 당신들의 모습~

어떠한 관계가 되고 어떠한 그림의 DS인지는 돔의 리더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함을 명심해야 하지만 그것은 곧 섭의

밑받침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둘만의 모습이다.

위의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당신의 센스와 이끌림의 미학이 더해진다면 당신과 당신의 돔은 가장 멋진

DS를 하는 커플이 됨을 의심치 않는다.